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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 6탄, UC40 프로젝터 리뷰

KraZYeom 2015. 7. 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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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많이 대륙의 실수가 일어나고 있다. 그중 대부분이 샤오미 제품이고 많은 제품을 구매해서 리뷰를 해보았다. 오랜만에 다른 회사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구매를 했다.


UC40 프로젝터는 2-3달 전부터 갑자기 한국인에게 인기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다. $74.90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인 것도 있지만 일단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무료 배송은 대부분 1달 정도 걸리는 배송인데, 이제품의 판매자는 Fedex 또는 EMS로 보내준다. 그리고 HDMI 케이블도 하나 무료로 껴준다.


그래서 주문 후 1 일주 정도면 손에 받아볼 수 있다. 알리 익스프레스 구매 링크


개봉

미니 피코 프로젝트라고 해서 이름처럼 엄청 작은 제품이 아니다. 20-30만 원대 휴대폰에 연결하는 피코 프로젝트로 생각하면 정말 착각을 하는 것이다. 내장 배터리가 있는 제품이 아니라 일반적인 회의실 등에서 사용하는 프로젝터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전원을 꼭 필요로 한다. 

개봉을 하면 프로젝터, 리모컨, HDMI 케이블, 영상/음성 케이블, 전원 케이블이 들어 있다. 


전원을 넣으면 언어를 선택해서 한국어로 변경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았는데, 한국인에게 인기가 너무 많다 보니 펌웨어를 업데이트해서 메뉴에 한국어를 정식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HDMI로 연결하면 외장 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본 해상도는 800x 480이나 1080p까지 지원한다. 

뒷면에는 USB를 연결하는 곳이 있다. HDMI 케이블 대신에 그냥 외장 USB 메모리 스틱에 영상을 담아서 실행을 하면 바로 영상도 볼 수가 있다.

따로 벽에 영사할 곳이 없어서 밤에 천장에 비췄는데 나름 괜찮게 보인다. 




평가

프로젝터 하면 나름 비싸다. 하지만 이제품은 배송비 포함해서 약 $75(8.5만 원)이다.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를 보여주는 건 대단하다. 


하지만 저렴한 제품인 만큼 단점이 있다. 약간의 소음이 있다. 모든 프로젝터는 렌즈에 밝은 빛을 비추는 과정에 열이 엄청 난다. 그 열을 시켜주기 위해서 팬을 돌리는데 그 소음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약간 거슬릴 정도로 난다. 


그리고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전원을 꼭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어디 여행 중에 전원이 없는 곳에서 영상을 보기에는 힘들다. 대부분 펜션이나, 요즘 캠핑장에는 전원이 다 들어오니 문제는 없을 지도 모르겠다. 


펜션, 캠핑을 좋아하는 여행족이라면 하나쯤 구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별점: ☆★★★★, 장점: 가격 대비 성능, 단점: 약간의 소음


구매링크: 알리 익스프레스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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