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관세를 납부할 일이 생겼다. 예전에도 애플와치를 구매했을 때에도 관세를 납부 했었지만 그냥 귀찮고 납부 방법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배대지에서 대신 납부 해주는 방법을 사용했었다. 


이번에 알아보니 관세를 납부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1. 은행 관세 납부, 수수료가 없다. 대신 관세 정보가 배치로 들어오는지 실시간 반영이 되지 않는다.
  2. 카드로택스 납부 , 1% 수수료, 대신 같은 국세청, 관세청은 DB를 공유하는지 실시간으로 정보가 반영된다.
  3. 배대지 대리 납부 , 4% 수수료, 배대지 시스템에 납부. 간편하다.


납부 방법에는 각각에 장단점이 있다. 


1. 은행에 관세 납부 하는게 가장 저렴하긴 하다. 하지만 관세 정보가 은행으로 실시간으로 넘어가질 않는다. 그래서 수입신고결재통보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정보가 없다는 메세지만 보인다. 


2. 카드로택스 납부는 1%의 수수료가 붙는다. 약 100만원짜리인 아이폰의 경우에는 관세 0%, 부가세 10% 이므로 세금이 10만원정도 나온다. 거기에 1%이니까 약 1000원정도 추가로 내면된다.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3. 배대지 대리 납부는 가장 간편하다. 하지만 정말 늦게 관세 정보가 올라오고 대리 수수료가 4%나 붙는다. 약간 늦은 관계로 배송에 하루 정도 딜레이가 생길수가 있다. 


일단 해외에서 배대지(몰테일 기준)으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입항을 하면 무조건 관세청을 거치게 되어 있다. 그 이후에는 관세청의 수입화물 통관진행 조회 PC 버전 링크 (계속해서 리프레쉬 되면 한번 더 링크를 누르면 제대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 링크에 들어가면 입력창이 보인다. 


[왼쪽: 모바일 버전, 오른쪽 PC 버전]


저기에서 H B/L 부분에 송장번호를 넣으면 자신의 물건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알수가 있다. 미국발 물품의 경우에는 목록통관이면서 $200이하 제품이면 다른 절차가 필요 없이 시간이 살짝 걸리긴 하지만 거의 바로 통관이 된다.


하지만 $200초과 제품의 경우에는 관세를 꼭 납부해야한다. 관세율은 각 제품에 따라 다르며 전자제품, 통신기기 같은 경우에는 관세는 0%이고 부가세만 10%만 붙는다. 외국에서 부가세를 납부했던 말던 상관없이 추가적으로 붙는다.



그림에서 4에 보면 수입신고 부분에서 관세사들이 관세를 부과한다. 그리고 얼마 시간이 지난 뒤 SMS 또는 배대지등을 통해서 관세를 납부 하라고 연락이 온다. 하지만 이 시점에 납부를 하면 반출 마감 시간을 초과해서 다음날 물품이 반출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수시로 확인을 하다가 5-수입신고진행이 되고, 6-수입신고결재통보가 진행중이면 바로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어떤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면 따로 세금을 내면 배송이 늦어진다는 루머가 있는데 거짓정보이다. 세금을 납부 하면 바로 반출을 하고 국내 배송사로 인계된다. 


납부 하는 방법은 위에서 말했던, 은행, 카드로택스를 이용해서 관세를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저의 경우 11:16에 수입신고결재통보를 받았고 은행 관세 납부 페이지에서 열심히 조회를 했지만 아무런 정보가 뜨질 않았다. 개발적인 관점에서 추측을 해보면 실시간 조회가 아니라 은행<->관세청 간에는 하루에 일정시간에 배치를 돌면서 정보를 넘겨 주는 것 같다. 


하지만 카드로택스에서 조회를 하면 금융결제원<->관세청은 국가 시스템을 이용해서 그런지 바로 관세정보가 조회가 되고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다. 1%를 더 내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받고 싶으면 카드로택스를 이용하는게 좋다. 잘못해서 딜레이 되면 주말끼고 3-4일도 늦어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12:16에 세금을 납부했고 12:17에 7-수입신고수리가 되었으며, 12:28에 바로 물품이 8-반출 되었다. 그리고 13:33에 CJ대한통운에 집화처리 되었다. :-) 

요약

빨리 관세 납부를 해서 물건을 빨리 받고 싶다면... 

  1. 관세청 수입화물 통관진행 조회
  2. 카드로택스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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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aZYe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