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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제품(애플 티비) 배송 포장

KraZYeom 2015. 11. 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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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모든 포장기술은 모든 제품을 구입해보지 않아서 작성할 수 없고 최근에 애플 티비를 구입하면서 경험했던 것만 작성해보겠다. 


모든 제품들은 오프라인에서 구입을 하면 그냥 제품 박스만 받게 되는데, 배송을 하면 배송시 충격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충격 방지 및 제품 박스 손상 방지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가장 간단하고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것이 일명 뾱뾱이, 에어캡이다. 제품 박스에 빙빙 감으면 충격으로 부터 보호한다. 그 다음으로 배대지를 이용하면 정말 큰 에어캡?으로 빈 공간을 매꿀때도 있다. 

그 다음이 옥옥수 콘으로 만든 충격방지 제품이나 색상만 입히면 시중에 아이들 놀잇감으로 나와 있는 제품과 동일하다. 저 제품을 모았다가 물만 뭍히면 정말 놀잇감으로 사용가능하다. 애들이 있는 집에서는 잘 활용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옥수수로 만들어서 먹어도 문제가 없다. 정말 먹을게 없다면 한 번 먹어 ... 먹지 말자 안 먹는게 낫다. :]


아무튼 다양한 충격 보호 제품들이 제품 박스을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은 대부분 비닐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많이 모아지고 하면 버리기도 귀찮고 환경에도 좋지 않다. 그나마 옥수수콘은 가격은 모르겠지만 환경에 크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그냥 물에 넣어버리면 녹아버린다. 


애플도 1년에 수천, 수억 만대 제품을 배송을 하고 있을텐데,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환경 문제 뿐만 아니라 뾱뾱이를 조금만 써도 엄청난 부가 비용이 들어간다. 뭐 제품 안전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에 많이 감으면 좋긴 하겠지만. 


애플 티비 배송박스로 어던 배송 포장 기술이 들어가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 


하나는 비닐을 하나도 쓰지 않은 기술. 박스로만 충격으로 부터 제품 박스를 보호한다. 제품을 꽉 감싸도록 박스가 디자인 되어 있다. 제품마다 저런식의 박스를 만들기에는 또 추가 적인 디자인이 들어가야한다. 하지만 비닐은 조금도 안 사용했다는 사실!


다른 하나는 비닐은 단 한장 사용했다. 제품을 넣고 박스를 뒤로 제껴서 접으면 제품박스가 꽉 고정 된다. 이것은 다른 제품에도 응용을 할 수 있다. 단점은 어쨌거나 비닐을 한장이라도 사용한다는 점. 


애플의 제품군이 많고 크고 비싼 제품은 다른 방식의 포장 기술을 사용하나, 어쨌든 가장 작게 포장을 하면서 환경에 피해를 덜가게 하며 돈이 적게 들어가는 방식의 포장 기술을 연구 개발? 하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 설마 다른 회사 제품들도 비슷하게 할수도 있다. 뭐 이런게 특허가 걸려 있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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