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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을 왜 쓰세요? 라는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

KraZYeom 2006. 9. 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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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4년 8월 말. 인도 여행을 마치고 배낭을 맨채로 학교 동생들을 만나기 위해 COEX에 갔다.
애플 체험 스토어에서 발견한 iBook. 그냥 이뻣다. 첫눈에 반했다. ;-)
그 전까지 알고 있던 Mac의 생각은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비싸다, 음악, 미술 전공자들만 사용한다' 였다.
그런데 보고 나선 생각이 바꼈다.

비싸지도 않고.  그 전까지 Linux를 사용하던 나로선 내가 하는 작업?아닌 작업내에선 아무 문제가 없었다.
(여자들 한테 작업 할때도 쓰인다고 하더군요. -_-;)

웹서핑,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제외한 프로그래밍 -_-, 기타 등등의 작업엔 전혀 이상이 없었다. 그때 당시는 인터넷 뱅킹에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해결되어서 뭐 이젠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하하
(현재는 Windows 까지 돌릴수 있으니 Windows 프로그래밍 까지 할수 있게 됨)

아무튼 첫눈에 반한후 3일만에 내손에 들어왔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사람은 길들여지는 동물이기 때문에 쉽게 길들여 졌다.
이젠 다른 OS 보다 훨씬 편하고 Mac이 아니면 엄청 불편하다. virus도 없고 악성 code도 없고. :-)

expose, spotlight, dashboard 그리고 iLife. 완전 멋져!

iBook과 2년넘게 함께 해왔으니 스슬 외도를 꿈꾸고 있다. iMac 널 사로 잡아 주마!

결론 : 관리 하기 귀찮아서 씁니다.

이쁘다고 구입하시지 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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