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zyeom's epilogue

사진으로는 인화를 했지만 학교에 필름 스캔이 가능한 스캐너가 있어서 필름을 스캔 해 보았다. 위에 사진은 마눌님께서 휙~ 찍은 사진이고... 참 마음에 드는 사진... 로모의 느낌이 팍~ 난다. 핀은 약간 안맞은듯 하지만... 아래 사진은 신혼여행중 홍콩 무슨 백화점인지는 모르겠지만 백화점에서 찍은 사진... -ㅁ-; 이쁘다! 하하하~

나날이 볼탱이에 젖살이 가득해지는 이쁜 우리딸 다윤이 50일 사진입니다. :-)

hot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서 오늘에서야 확인한 사진들... 어설프게 나마 한글로 인사를 하는 히로. :-) 영국에서 힘들었던 시절 히로, 마리 그리고 오레스트가 있었기에 참고 견딜수 있었다. 자기의 삶을 멋지게 사는 친구들을 보면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언젠가는 남들이 부러워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생후 20일! 드디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 아빠 닮아서 영재인가봐요! -ㅁ-;

18일 아침, 졸업작품 중간 발표를 마치고 나오는데 얼음꽃이 활짝 피었던 거였다. 그래서 400d를 들고 혼자 살짝 나와 마구 찍었다. 50.8 테스트도 해보고. 흣! dslr만쉐!

Lens Corrections의 하단 메뉴에 Lens Vignetting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Amount를 -100으로 최저로 하시고, Midpoint를 - 쪽으로 조절 하시다 보면 바깥쪽은 어둡고 중심부는 밝게 됩니다. 마치 로모로 사진을 찍은 것 처럼요.

오늘의 저녁 메뉴는 미돌양의 야키소바! 가츠오부시를 듬뿍올리고 마요네즈를 듬뿍~ 뿌려 먹으면 정말 정말 맛있죠! ㅠㅠbbbbbb 나날이 음식 솜씨가 늘어 가는 미돌양입니다. (아니면 제가 미돌양 음식에 입맛을 맞춰가는 것일수도.... =ㅁ=) 눈물 없이는 먹을수 없는 요리였어요!!! 최고!!! +_+b

웨딩 촬영을 하고 3달정도 지난 오늘에서야 앨범을 받아 볼수 있었다. 무척 기다리고 기다렸었는데... 그중 1권은 압축과정에서 이상한게 들어가서 다시 제작. 흑흑. 아무튼 포토샵 과정을 많이 거져서 그런지. 이쁘고 멋있게 잘 나온것 같다. :-) 평소에 저정되 외모면... 이거이거 오빠~ 오빠~ 소리좀 듣고 다니겠는데...

우리집 새침때기 아가씨 '가루'입니다. 정말 이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