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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

KraZYeom 2007. 10. 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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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치는데 가장 짜증나는 일이 '컨닝'이다.

어제 시험시간에 감독관이 단 한명만있다보니, 감독관이 뒤에서 앞으로 옮겨갈때면 뒤에서는 난리가 났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는 아에 책을 펴놓고 배꼇다고한다.

배끼는 애들은 분명히 성적이 낮은 애들이 할테고, 어느정도 성적을 유지 하는 애들은 컨닝을 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정정당당한 애들만이 피해를 입는다.

물론 자기가 완벽하게 준비해서 100점을 맞으면 상관이 없다만, 실수로라도 아니면 그 순간 생각 나지 않아서 못 쓴사람에게는 너무나 상대방의 컨닝은 큰 영향을 준다.

앞에 앉아서 배끼지 않은 아이들은 억울해 하고,  뒤에서 컨닝한 애들은 자랑스럽게 떠들도 다닌다는게 참 우습니다.

뭐 사회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학교 안에서 만큼은 모두다 정정당당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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