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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병원 + 이주일간 산후조리원을 마치고 드디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물론 전 옆에서 붙어만 있었구요.
식구 한명이 늘었는데, 온가족 얼굴에 웃음이 꽃피는군요. :-)
빨리 다음이도 적응해야 할텐데요.
가루양은 다음이를 엄청 경계하는군요.
퇴원하고 돌아와서 집 정리를 하니 벌써 11시...
무선USB랜카드 때문에 2시간을 잡아 먹었습니다. 인식이 안되길래...
문제를 찾았더니 접촉 불량... 테이프로 똥똥 동여매니... 잘 인식 하는군요.
아~ 오랜만에 집에 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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