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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가 6월 21일에 나오는 까닭

KraZYeom 2010. 6. 1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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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가 6월 7일 잡스의 WWDC 10의 keynote를 통해 다시 한번 세상에 알려졌다.
보통 잡스는 today 라는 단어를 쓰면서 오늘 나온다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릴리즈를 그보다 2주 늦은 6월 21일로 잡았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버젼과 동일한 GM버젼을 개발자에겐 6월 7일 당일 바로 공개 했다.
그리고 10일부터(9일인지 10일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개발자들에게 4.0으로 컴파일 된 App들을 올리도록 허락했다. 
그리고 약 10일간의 기간을 거쳐 App 검사 과정을 할 것이다. (키노트를 통해 7일정도면 약 95%가 통과 된다고 말했다.)
다른 버젼대의 App 보다 4.0을 우선적으로 검사를 해서 21일 4.0이 일반인에게 공개될 때 쯤이면 
4.0의 기능이 포함된 어플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당일날 공개를 했었더라면 사람들은 투덜투덜 될 것이다. 전이랑 달라질게 별로 없네? 라고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멀티테스킹인데 4.0을 적용해야하지만 멀티테스킹이 적용된다. 
그래서 많은 개발자들은 기존 어플을 단순 4.0으로만 컴파일해서 올려놓을수도 있다. 

예전에는 아이팟은 10달러라는 업그레이드 비용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업그레이드를 거부했지만 이젠 해라는 이유를 빼면 딱히 3.x의 구버젼을 고집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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