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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일어나서 아빠와 게임을 하면서, 구름빵 앱도 한번 보는군요. 중간중간에 게임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 고양이도 하는 모습을 지켜보네요. ㅋㅋ
한글과 컴퓨터와 한솔교육에서 합작해서 만든 구름빵이 나왔다고 하기에 다운로드를 받아보았습니다.
기존에 '후토스 1-4 한글판, 영문판', 뽀로로를 받아서 다윤이에게 직접 모두 리뷰를 시켜보았기 때문에
전 아빠, 개발자로서 큰 가닥만 잡고 중요점수는 다윤이의 반응성으로 점수를 주었습니다.
전체적 총평 : 다양한 놀이감과 히트작 책을 결합하여서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원작이 좋기 때문에 글/그림은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bbbb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 지원해서 교육적으로 무척 좋구요.
언어 : 한국어, 영어. (셋팅에서 변경가능)
가격 : $5.99 (약 7000원)
후토스 개당 $2.99->$0.99 * 4에 비하면 꾀 금액이 비쌀수 있습니다.
뽀로로 $1.99 (정말 접근 하기 좋은 금액입니다. 구름빵과 비슷한 전자책 스타일)
3년간 앱스토어의 경험으로 의하면 $1-2 달러는 쉽게 접근하지만 $5를 넘어서서 $6라고 하는 금액은 접근하기 어려운 금액입니다. 마범의 $1 or $2를 한번 믿어보세요. 추천의 추천을 할수도 있습니다. $6를 추천을 해도 어렵고. 한 ID로 돌려쓰게 만들게 됩니다.
전체적 디자인과 컨샙은 iPad 앱의 토이스토리 3를 참고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특히 그림그리기 같은것은 정말 비슷하기도 하네요.
내용은 워낙 히트를 친 '구름빵' 이라서 애들이 많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기존 일반책에서는 볼수 없고 전자책에서만 볼수 있는 움직임이 들어간 요소가 많고 음성도 지원해주거든요.
한App으로 2종류의 체험을 할수 있죠.
(후토스는 따로 영문버젼과 한국어버젼이 나눠있어서 중복구매를 해야합니다. OTL)
(뽀로로는 구름빵과 같이 합본)
책은 기본적으로 책을 읽어주고 간단한 리액션을 취할수 있습니다. 빵들을 손으로 움직이면 빵들이 마구 움직이고해요~ 그리고 퍼즐이 있으면 퍼즐 아이콘도 나오구요. ^^
아이들이 막 화면을 누르다(휘갈기다)가 책이 넘어가는 경우도 존재하네요. 보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3세정도가 되면 퍼즐놀이에 한창 재미를 느낄땐데 정말 딱 좋은 컨탠츠 같습니다. 특히 다윤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12조각과 20조각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12조각 20조각 선택 버튼을 눌렀을때 밑에 예시 그림도 바뀌었으면 합니다. :-)
또 맞았을때는 효과음 보다 음성으로 '맞았어요~' '틀렸어요~' 음성으로 해주면 어떨가 싶습니다.
영문버젼도 제공하면 더 효과적으로 언어를 배울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림을 그리는 그림판입니다. 각각의 색도 있구요 매직붓도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그림을 따라 그릴수가 있죠. :-)
나중에는 iColoring Book 처럼 검정색 안에만 색을 칠할수도 있었으면 합니다. (구현로직상 까다롭긴하지만요..OTL)
디스켓 모양의 오른쪽에 버튼이 확대해서 그리는 버튼인데 그 안의 조그마한 네모를 선택하는데 아이들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뜻도 파악하기 힘들것 같구요. ㅠㅠ
그리고 UNDO초기화가 아이패드를 흔들어야 하던데 버튼으로 제공하는것은 어떨까요? 아이가 위험할수도 있고 아이패드도 위험할수 있어서요.
그리고 UNDO도 있었으면 합니다. 한번 색칠하면 지우개 말고는 지우는 방법이 없는듯해서요.
재료를 순서대로 넣고 돌리고 나서...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저도 이게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끝이면 끝. 반응을 나타내는 액션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은 메모리 leak이 발생해서인지 뭔가 최적하가 안되서 그런지 App이 뻑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네요.
cocos2d의 문제일수도 있구요. 이건 뭐 차차 나아질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버그없는 App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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