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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book 에 대한 나의 생각

KraZYeom 2011. 5. 1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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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I/O 2011 에서 Chromebook 을 놓고 사람들의 의견이 많다. 
어떤이는 자기는 4개월 써봤는데 바로 망할거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다들 자세히 보고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현장에서 집중해서 본 결과 나의 의견은 이렇다.

구글이 이번에 중점적으로 이야기 했던 시장은 기업 시장과 교육(학교) 시장이다.
일단 두 시장은 컴퓨터가 대부분 고정되어 있다. LAN으로 물려있기도 하고. 


그리고 발표때 나왔던 것 처럼 두가지 모두 지원된다. 

일단 기업에선 대부분 무거운 작업을 안한다...그리고 SAP 환경 지원.
교육용 머신도 큰 작업을 안한다... 그리고 학교 컴퓨터실에 보면 관리가 안되서 더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고..

저렴한가격으로 렌탈을 하면 소프트웨어도 무료 업데이트, 하드웨어도 무료 업데이트이다. 

CITRIX와 vmware로 버추얼 환경 지원...  이말의 뜻은 간접적으로 activeX 된다. 
엑티브 엑스가 안되서 망하네 뭐네 하는 사람들은 일단 저 대목을 제대로 못 본듯. 그리고 시장 타켓 분석도 제대로 못한듯. 

iPhone, BB 가 아무리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기업용 시장도 어마어마 하다... 
기업용 시장을 위해 크롬북을 맥미니 처럼 만들고 있기도 한것 같다. 
그래서 중간에 잠깐 맥미니 처럼 생긴 머신도 보여주기도 했었고.  (현장에서 영어듣기가 미숙해서 깜빡하느라 맞는지가..)

일반 소비자 대상을 위해 뭐 사진, 음악,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사실 이건 나도 위험하다고 본다. 
누가 세금포함 400~500불되는 아톰, 램 2기가, 저장공간 16기가 머신을 구입하고 싶겠는가? 그것도 브라우징 밖에 안되는... 그냥 다른 머신 사는게 100000000배 낫지.


내가 생각하는 문제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문제인... 
네트워크 속도가 어떻게 되느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 

일단 클라우드라... 올리고 받고 지지고 뽁고 하는게 느리면 개낭패... 속 답답해서 못 쓸듯. 

 
그리고 타블랫 용도와 너무 겹친다는 의견은...
회사/교육 시장에서는 겹치지 않을거고... 개인시장에서는 겹치는게 맞다고 본다.

결론은 까놓고 어떻게 되는지 보고 싶다.

애플도 그렇지만.... 구글도 개 뻥이 많아서...

타블랫 시장이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60여개의 앱이 있는걸 보면...
구글은 참... 일을 지랄같이 하는것 같은. 느낌... 

뭐 이것도 그냥 제 의견의 일부 일뿐이니... 뭐 그렇다구요...

또 다른 결론은. 전 무료로 받는다는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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