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 iOS Tip
윈도우폰, “속도로 맞짱 뜨자” 무조건 이기는 iOS 소스코드
윈도우폰, “속도로 맞짱 뜨자” 맞짱은 개뿔....
2012 년 4 월 12 일 - “윈도우폰보다 빠르면 10만원 상품권 드립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폰과 경쟁 스마트폰 간의 속도 대결을 펼치는 ‘윈도우폰과 스피드 대결’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한 달 간 14개 주요 KT 매장 및 10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윈도우폰과 스피드 대결’은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직접 찍은 사진 전송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업로드 등 원하는 기능을 골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과 속도 대결을 하는 이벤트다. 속도 경쟁에서 윈도우폰을 이긴 참가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대결에서 진 참가자에게도 티셔츠 등 윈도우폰 기념품이 제공된다.
어제 지고, 열받아서 (은근 비꼬는듯한? ㅋ 이길수 있냐? 이런 느낌)
루미아. iOS 개발자를 건드리들이면 좆되는거에요.
(혹시 몰라서 버튼도... --;)
(어떤 파워 블로거로 부터 도촬 당한.... 또 지인의 지인이고.. 뭐 이렇게 엮이는게 많아... )
오늘 다시 가니, 준비 많이 하셨나봐요? 라고 하면서 웃길래. 한번더 웃어주고. 네...
그리고 2-3초만에 승.
"앱 이름이 뭐에요?" ... KT여자직원은 "저도 좀 알려주세요.. "
나중에 걍 만들었어요. 라는 대답과 ㅋㅋ 직업 묻길래 "개발자..."
암튼 루미아 이상한 이벤트 하면 혼나요. ㅋㅋ 엄청 홍보는 하고 다니네요. ㅋㅋ
10만원 문화상품권 받고 그냥 사라졌습니다.
-- 소스는 삭제 했습니다. iOS 5 AVFoundation Framework + Twitter Framework 쓰면 됨.
알아서 컴파일해서 담아서 가져가서 윈도우폰이랑 대결하면 무조건 이깁니다. --;
ps. 소스코드 컴파일해서 들고가도 적용안됩니다. 헛걸음하지마세요. :-) 막혔습니다.
ps. 짧은 시간에 제가 이겼을때 관계자는 놀랐습니다. 사전에 절대 이길수 없다는걸 깔고 시작하는거죠.
자기의 맹점이 있다는것을 모른채.
제가 만약 더 찌질이였으면 정말 그럴싸하게 다른 앱 호출 가능하게 API를 사용해서 더 완벽하게 보이고
주변 사람들에게만 나눠줬겠죠. 겉으로는 일반적인 앱 처럼요...
ps..
이벤트 하는 곳 앞에서 자리 깔고 ㅋㅋ 앱설치나 해줘버릴까봐요......
ps. 누가 FB 으로 확장도 시켜버리세요. ㅋㅋ
루미아 (윈도폰) 이벤트 고찰 2 이것도 그냥 심심하면 읽어보심이.
이왕 이렇게 된거 밑에 View On, Mixup 버튼 한방씩 추천좀 눌러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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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kal 2012.04.26 01:03
치트키 써서 이기니 참 좋으시겠네요. 이벤트 자체가 윈폰의 기본 기능을 홍보하겠다는거지 iOS 개발자들 엿먹어봐라 하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치트키쓰면 못 이기는게 뭡니까?
답글-
yoshi 2012.04.26 07:07
오히려 덧글글쓴 본인이 논점을 이해못하시는듯하네요.
치트라고 표현하며 지적하시는것 자체도 적절치 못하다는게 문제입니다.
이 이벤트에 목적이 뭔가요.
자사의 윈도의 폰과 타사의 폰만의 대결구도로 정해져 있지 자신이 개발한 앱으로 도전하지 말라는 제한사항이 있었나요?
아니면 iOS의 경우 기본내장되어 있거나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등록된이라는 제한사항이 있던가요?
자체 내장된것으로 비교하는거라면 아예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어필했었어야죠. 다른앱도 쓰지말고 iOS자체만의 기능을 쓰라구요.
그런것도 없는상황에서 정당하게 앱을 제작해서 대응한것인데 비꼬네 어쩌네 하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홍보가 적절치 못한게 문제라면 문제지 지금 저분께서 하신 행동이 잘못된것은 없습니다.
-
이전에 작성하신 글에서(http://krazyeom.tistory.com/2844291)
답글
"제 아이폰 4S : 켠다 -> 페이스앱 켠더 -> 사진 누른다 -> 사진 찍기 선택 -> 확인 -> 업로드 -> 확인"
"루미아 710 : 사진기 -> 쉐어 .. 끝. "
이 부분 덕분에 구성?? 부분에서 루미아 710 에게 매력을 좀 느끼게 됬습니다.
어찌 되었던, 마소.. 욕도먹고 비싸게 홍보도 하는군요;;
적어도 저한테는 홍보가 먹혔습니다. ㅠㅠㅠ
[저는 SKT를 써서 문제지만;;] -
웨슬리 2012.04.26 08:16
iOS가 개발 특화라는 말은 좀 아닌 듯 싶습니다. 글 쓰신 분이 개발자이니까 그렇게 느껴지실지는 몰라도 일반 사용자 관점에서는 여전히 곧바로 접근하기 힘들죠.
답글
그리고 스마트폰 플랫폼 어느 것도 다 앱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개발 특화"되어 있죠. 딱히 iOS만 유리한 게 아닙니다. iOS 개발자로서 하는 말입니다.
좀 나쁘게 말해서 이 글은 저 이벤트의 맹점을 코딩 실력으로 파고들어 봤다면서 우쭐대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개발자 건드리면 X된다는 식의 표현이 그러합니다. -
나그네 2012.04.26 09:49
투데이스피피시라는 사이트에서 관계자가 징징대는 글 보고 들어왔습니다.
답글
http://www.todaysppc.com/mbzine/bbs/view.php?id=free&no=167548
개인적으로 아주 통쾌하네요. 블로그 주인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애초에 마소에서 의도적으로 이 행사의 룰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OS 기본 기능만 사용해야 한다"는 등의 조건을 달면
"윈도우폰과의 속도 대결"이라는 구호는 퇴색하고
스마트폰을 피처폰처럼 쓰라는거냐는 식의 비웃음만 사게될테니까요.
그런식으로 해서 기껏 OS 자체 기능에 기믹 몇개 넣어놓고
"윈도우폰의 속도가 최고다"라는 식으로 실컷 떠들어대다가
똑같이 기믹으로 상대해서 패배시켜주니
이제와서 "인정할 수 없다" "규칙을 설정해야 한다"는 둥 하며
관계자가 직접 징징대는 꼴을 보니 조소만 나올 뿐입니다.
얼마전에 해외에서도 이 행사와 관련된 사건이 있었는데
덕분에 윈도우폰의 최적화와 터치 반응을 보고
잠시 가졌던 일말의 호감조차 사라졌네요.
안드로이드 소스나 계속 뒤벼보면서
어떻게하면 안드로이드 터치 반응을 IOS나 윈폰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지 공상이나 계속 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블로그 주인장님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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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2012.04.26 10:17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쓰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면 나그네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불과 1년 반 남짓에 피처폰이 99%였던 전체 사용자의 절반을 스마트폰이 잠식하는 걸 보면 상당수가 "카카오톡 되는 피처폰"에 가깝게 쓰고 있는 것으로 추정해볼 수도 있죠.
이 상황에서는 따로 개발하거나 앱을 찾아서 설치해야 하는 부분 보다는 OS 차원에서 기본 제공하는 기능에서도 어느 정도 승부를 봐야 합니다. 앱이 60만이라도 깔아야 보배. 그 점을 해당 이벤트에서 살려보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iOS가 일반상태가 아닌 록스크린 내의 사진촬영모드에서도 SNS전송 기능을 활성화시켰다면 단계 상 WP7랑 거의 유사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과제로 승부를 보았을 듯 합니다.)
앱 깔아서 다 해결이 되는 것이 스마트폰 세계이긴 하지만 그걸 극단적으로 끌고 가면 OS 간 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무색해지고 말 뿐이니까요.
게다가 앱을 개발하지 않고도 실제로 우승한 사람이 있었고 쿨하게 축하를 해주는 모습을 보면 관계자가 찌질해서 규칙 얘기를 든 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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