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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을 깝시다

KraZYeom 2014. 10. 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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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을 깝시다

골빈해코님의 제보에 따라서 한 번 까보기로 했습니다. 언제 라인코드를 직접 접할수 있겠어요? 웹앱 정도 되야 js, html, css를 다 볼수 있겠죠. 이런게 웹앱의 장점 아니겠습니까? 개발자는 골아프겠지만.

Firefox OS의 앱은 웹앱입니다. html, css, js로 구성되어 있죠. 그걸 zip으로 묶어서 배포를 합니다. 크롬 익스텐션도 거의 똑같은 방식입니다.

Line App 까는 방법

링크 https://marketplace.firefox.com/app/line?src=search 에 크롬, 사파리 등등으로 들어가면 아래 그림 처럼 Free 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하지만 버튼이 비 활성화 되어 있어서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앱은 당신의 브라우저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메세지가 보입니다. 살포시 무시하고 인스펙터를 엽니다. 



버튼 부분을 잘 보면 data-manifest_url=”https://marketplace.firefox.com/app/8bcde521-3e5b-4e0c-879d-26eccfa0b607/manifest.webapp“ 이런 부분이 있죠. 저 url을 주소창에 넣으면 파일이 다운로드 되거나 바로 웹브라우저에서 보입니다. 별다른건 아니고 json형식의 텍스트 입니다. 



또 잡다한 부분은 다 재끼고 “package_path”: “https://marketplace.firefox.com/downloads/file/262581/line-1.4.2.zip“ 부분의 url을 주소창에 넣으면 파일이 다운로드 받아집니다. 이걸 unzip 해서 까면 됩니다.



그러면 눈에 보이는건 js, mustache 등등이 보입니다. mustache는 구글링을 하니 http://mustache.github.io/ 이런놈으로 써 대충 템플릿을 담당하는 놈 같습니다. UI 구성할 때 쓰이나 봅니다.



그리고 js 이놈을 들여다 보면 처음에는 minify가 적용되서 잘 안보이지만… 뷰티파이 또는 포멧터를 살포시 돌려주면 아래 그림처럼 이쁘게 보입니다. 



하지만 난독화가 되어 있어서 보기엔 어렵네요. 그래도 잘 까보면 뭔가 재미있는 게 보일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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