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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페이(LoopPay) CardCase 사용기

KraZYeom 2015. 3. 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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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페이(LoopPay) CardCase 사용기


루프페이 Fob 제품에 나름 만족을 했지만 들고다니기 귀찮은 관계로 루프페이 CardCase 제품을 새롭게 주문했습니다. 3월 5일날 주문을 하고 주말이 껴서 3월 16일 월요일에 한국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이전과 같이 미국 -> 미국내 배대지 DE -> 배대지 NJ -> 한국 이렇게 배송한것 치고는 꽤 상당히 빠르게 받았습니다. 

Fob 제품은 뭔가 작으마한게 작난감 페키지 제품의 느낌이 났다면 이번에는 뭔가 산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이였습니다. 케이스, 루프페이 카드, micro-USB 케이블, 마드네킥 카드 리더, 플라스틱 카드 2장, 부착형 신용카드 파우치, 메뉴얼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착을 하고 보니 생각보다 많이 두껍습니다. 갤럭시 S6 또는 아이폰 처럼 단말에 내장된 방식이면 이런 불편함은 없겠죠. 두꺼운 이유는 일단 신용카드 또는 신분증 등을 2장을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혹시 루프페이로 결제를 할 수 없는 경우와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우 지갑을 꺼내지 않고 바로 스마트폰에서 꺼내서 주는거죠. 지갑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그림처럼 너무 많이 억수로 두껍습니다. 그리고 무게감 또한 얼마 추가가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묵직합니다. 장점은 지갑을 더이상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통카드 단말기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지만 아이폰과 케이스를 끼우고도 바로 신용카드가 인식이 됩니다. 카드 뺐다가 끼웠다가 하는 것도 귀찮았습니다.

이젠 결제만 잘되면 될것 같습니다.

갤럭시 S6 삼성페이는?

카드 케이스형은 그나마 가장 가져다니기 간편하고, 갤럭시 S6에 내장된 환경과 유사합니다. 물론 UX적 요소는 갤럭시 S6가 훨씬 좋을 겁니다. 뭔가 홈버튼을 더블 클릭을 하면 바로 삼성 패이 앱이 바로 나오고 지문 인식으로 바로 결제가 되겠죠. 물론 NFC 단말에는 가져다 대면 바로 삼성 패이 앱이 실행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S6에 루프페이가 내장되더라도 마그네틱 리더는 따로 제공할 것 같습니다. 물론 수동 방식으로 일일이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 등을 입력할 수도 있지만 여러장의 신용카드, 마일리지 카드를 넣기에는 아주 귀찮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처럼 마그네틱 리더를 꼽고 카드를 한번 긁으면 카드 Security 번호 외에는 자동으로 기입됩니다. 

갤력시 S6의 삼성페이를 직접 체험? 테스트 해보신분께서 카드 인식 기능은 애플 페이 처럼 그냥 신용카드를 직접 촬영해서 넣는 방식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 방법이 훨씬 낫겠네요. 인식률이 살짝 떨어질수 있긴 하지만 어차피 수동으로도 입력 할 수 있으니까요. 



삼성페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지난번에도 말했듯이 NFC 결제 단말이 있는 곳에서는 직접 결제를 하면 되고 (대부분의 NFC 결제 단말은 소비자에 가깝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그네틱 단말이 있는 경우에는 휴대폰을 건내주면 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살짝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루프페이 Card 제품 처럼 카드만 빼서 건네 줄수 있으면 가장 편할 것 같습니다. 이럴경우에는 또 하나를 가지고 다녀야하니 또 불편함이 있겠습니다. 

국내에서 삼성페이가 나오면 처음에는 낯설겠지만, 애플페이나 기타 NFC 결제 홍보처럼 매장에 삼성 페이 결제가 된다고 홍보를 하게 된다면 국내에서도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 부터 NFC 결제가 되기도 했고, 그것으로 결제를 하는 비율은 극히 적었지만, 결제 수단이 점점 바뀌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S6가 손에 있으면 딱 좋겠네요. 이리저리 결제를 하고 다니고 싶어요. 보고있나요?... 한대만 굽신.

결론

삼성페이던 애플페이던 카카오페이던 빨리 손쉽게 결제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카드 들고 다니기 귀찮아요!

* 동영상은 촬영하는 대로 추가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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