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 수령기



(무슨박스냐 박스에 들어갈거니까 빨리 열어달라...)

주문

4월 10일 한국시간으로 4시에 애플 와치 주문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애플의 서버에 문제가 있는지 웹의 온라인 스토어는 오픈되지 않았고, iOS의 Apple Store 앱으로 제일 빨리 받을수 있는 것으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일단 마음에 들어하는 모델들은 정말 1-2분 사이에 배송이 밀리고 있었습니다. 38mm, 42mm 색상, 일반이냐 스포츠냐 이런것을 고민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오직 빨리 받기. 



배대지는 짤린다는 소문에 일단 지인에게 보냈었는데, 이것도 애플에서 한 주소지에 2대까지는 인정해주고 2대가 초과되면 모든 주문을 취소 시킨다는 트윗이 도는겁니다. 

어쩌다가 제가 주문을 취소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다른 지인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지인의 지인의 주소에 보내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결국 애플와치는 4월 24일 잘 도착했습니다. 

5월 1일부터 며칠간 집을 비우는 일이 있어서 무조건 늦어도 5월 2일전까지는 받아야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이전까지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내면 4일이면 도착했기에 걱정이 없었는데,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이라 또 심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일단 미국시간으로 4월 27일 14:30분에 출발하여 시애틀로 들어갔습니다. KE234 를 열심히 비행경로를 보아가며 확인헀습니다.

관세 그리고 부가세

4월 29일(수) 11시 38분에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날 바로 통관이 되고 다음날 제 주소지로 받아 볼수 있습니다. 

통관조회 링크를 누르면 M B/L- H B/L 여기에 자신의 운송장 정보 등을 넣으면 됩니다. 우체국 EMS 경우에는 H B/L에 넣으면 되고 

제가 받은 한진특송의 경우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왼쪽 M B/L에 항공사 운송장 번호를 넣습니다. 그러면 결과 리스트에 항공사 운송장 번호-운송장번호가 나옵니다. 자신의 운송장번호를 잘 찾으면 됩니다. 정렬이 되어 있으니 알아서 페이지를 찾으면 됩니다. 남의것도 막 볼수 있어요. 심지어 운송장까지 있으니 어디서 누가 받았는지도 대충 알수 있어요. 

수입하는 모든 물품에는 관세와 부가세가 붙습니다. 관세는 품목에 따라서 0%~ 이고, 부가세는 무조건 10%입니다. 스마트 와치가 시계로 들어가면 8%, 통신기기로 들어가면 8%입니다. 그래서 애플와치가 시계냐 통신기기냐 세관사들도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와치는 3월에 KCC 전파인증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통신기기로요. 그래서 법적으로도 통신기기인거죠. 

클리앙에서 누군가가 애플와치건으로 세관문제로 건의를 해서 이건 때문에 다시 세금 조율 때문에 늦어진다고 했습니다. +1일... 

지연 & 증발

4월 30일(목) 저녁에 인천공항에서 구로에 있는 한진택배 물류 허브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22시 45분에 기흥으로 출발~~ 



이때까지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5월 1일에 받아 볼 수 있겠구나. 5월 1일 아침이 되었는데 배송정보가 업데이트 되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배치가 돌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도 안돌아서 일단 한진택배에 연락을 하니 5월 1일 근로자의날 휴무. 기흥점으로 연락을 하니 구로에서 출발하지 않았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한진택배에 대한 엄청난 안좋은 글만 보게 되고.. 

일단 포기하면서 다윤이랑 목욕을 하고 있는데... 30분간 가만히 있으니 지겨워서 나오는 순간 다윤이가 아빠 전화왔어! 

낯선 전화번호라 받으니.. 택배인데요. 주소지가 잘 못 되어서 배송을 못하는데 주소를 다시 불러주세요. 라고 하는겁니다. 제가 지인에게 복붙해서 줄때 xx2를 xx1로 오타를 내면서 보내줘서 그런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결국 젖은몸 바로 딱고 밖에 나가서 받았습니다. 



잠깐 사용해보니 좋네요. 일기 끝...;

사용기도 따로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KraZ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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