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와치/애플워치로 스타벅스에서 사이렌 오더 사용
애플 와치가 도착했으니 이제 다양하게 사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벌써 나온지가 1주일이 넘어 서는 시점에서 그냥 일반적인 사용기는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또 할수 있는게 이것 밖에 없다보니... 다른 방면으로 사용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 와치로 스타벅스에서 사이렌 오더를 해보았습니다. 직장 주변에 스타벅스는 12시 근방만 되면 사람들이 넘쳐 흐릅니다. 그리고 제가 있는 잠실쪽에는 아파트 주민까지 더해져서 더더욱 사람이 넘쳐 흐릅니다. 주문하는데 10분이 걸릴지두요. 그래서 가장 사용할만한 기능이 사이렌 오더 기능.
사이렌 오더는 비가청 주파수를 이용해서 매장을 인식하고 줄을 서지 않고 주문을 할 수 있는 새치기 기능이죠. 하지만 매장 밖이나 스피커에서 나오는 비가청 주파수가 닿지 않는 곳에서는 6자리 숫자로 이루어진 매장의 위치가 담긴 QRCode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 음료를 받는 곳 주변에 QRCode가 있을 겁니다. 그것을 사진으로 찍어놓거나 다른 QRCode 생성기로 QRCode를 만들어 놓으면 됩니다.
애플와치가 나오기전에 https://github.com/krazyeom/QRCodeGenerator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애플와치가 도착하자 마자 올려보고 테스트를 해보니 아주 잘 돌아가고 잘 인식이 됩니다. :-]
그래서 오늘 직접 매장에 방문을 해서 아래 동영상에 보이는 것 처럼 촬영을 했습니다. 오더가 끝나고 음료를 만들면 만들었다고 애플와치에 노티가 옵니다. 그리고 재조가 끝나면 끝났다고 또 노티가 옵니다. 이기능은 아이폰의 스타벅스의 기능일뿐이긴 하지만 아이폰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니 참 편리합니다.
앱을 스토어에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저작권, 상표권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아니면 그냥 QRCdoe 생성기로 해서 올려도 그닥 문제는 없어보일듯 하지만 귀찮은 관계로... 한국 스타벅스에서 가지고 가서 그냥 1년 개발자 무료 등록이나 해주거나 스타벅스 음료 쿠폰이라도 많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굽신. 좋은 일자리라도 있으면.. 쿨럭.
언제든 커피 쿠폰은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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