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윤 2

다윤이와 함께 게임 만들기 - 게임 기획

11월 23일(토) 벌레게임 만들기 - 게임 기획 토요일 아침 다윤이와 함께 게임 기획을 시작하였다. 만들고 싶은 게임이 있으면 아빠가 만들어 줄테니 그림을 그려보라고 시켰다. 그랬더니 뭔가 쓱싹쓱삭 A4용지 위에 그림을 그린다.다윤이왈 : “게임 제목은 벌레게임 이야. 거북이도 나오고 파리지옥 같은 식물도 나와. 그리고 물고기는 걸어다녀서 걸어 물고기야. 콩콩이는 콩콩 뛰어다녀. 그리고 총을 쏠수도 있어. 그러면 총알이 나가. 방귀도 뿡뿡 낄수도 있고. 색연필을 먹으면 파워가 생겨. 4개의 생명이 있어.” 이렇게 게임 기획을 끝났다. 구현은 을이면서 아빠인 나의 몫이다. 잠시 바쁘다는 핑계로 접어두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계속해서 왜 안만들어 주냐면서 빨리 만들어라고 협박을 한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다시..

iDev/Corona SDK 2013.12.10

다윤이의 첫 걸음

어제 2월 25일 새벽 12시 30분쯤 다윤이가 붙잡지 않고 서는 연습을 시작했다. 여자애라서 그런지 겁이 많아서 죽어도 손은 놓기 싫어했는데 어느 순간 아빠의 손을 뿌리치고 설려고 연습을 하는 거였다. 자기 자신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모양인지 처음엔 1초...정도 스다가 넘어지고 좋아서 꺄르르르 웃고. 계속 그 동작을 반복하더니 어느정도 늘어서 2~3초 정도까지 아무 도움 없이 스게 되었다. 그리고 출근하고 퇴근을 한뒤 집에 가서 다윤이에게 다시 스는 연습을 시켰더니 이젠 거의 완전하게 중심을 잠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걸음도 시작 하기 시작했다. :-) 와우~ 정말 한번 걷기 시작하면 샤샤샥 흘러간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것을 보니 정말 신기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iLife/DayLife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