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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탑승 후기 - 여행 번외편

KraZYeom 2010. 2. 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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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를 예약한 후에 후기를 엄청나게 찾아 다녔지만 12월 21일 태국으로 첫 출항해서 그런지 거의 글이 없었다. 다들 뉴스글 밖에는...

우선 진어에 사용되는 비행기는 B737-800 기종으로서 189좌석 입니다. 어떻게 생긴건지는 아래 그림! 참조!

기존 태국으로 가는 항공사들은 저녁에 출발해서 새벽에 떨어지면 호텔에서 그냥 1박을 날리고, 돌아 오는 비행기는 늦은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진에어는 아래와 같이 아침에 출발하고 저녁에 돌아오는 그야 말로 군더더기 없다.
그냥 도착해서 호텔에서 짐풀고 오후에 나가 놀면 된다.

인천 9:20 출발   13:30  태국 도착 - 비행시간 약 6시간

태국 14:50 출발  22:00 인천 도착  - 비행시간 약 5시간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기내식.
차디 차다. 갈때는 밥종류를 주고, 올때는 센드웨치 빵 같은 것을 줬다. -_-;
뭐 저가 항공이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

음료는 콜라, 쥬스, 물만 무료고 나머니 술종류는 약 5000원에 유료로 판매를 한다.

아이들은 위한 음식은 절대 없다. 이부분이 좀 아쉽다. 우유만 있었어도 참 좋았을텐데.


뭐 일등석이고 비지니스고 뭐고 없고 몽땅 189좌석이 이코노미. 좌석은 크게 불편하지 않다.
진에어 타다가 AsiaAir 탔는데 정말 진에어가 짱이다 라는 것을 느꼇다.


뭐 써비스도 괜찮고, 중간에 심심하다면 PSP Go라는 것을 4000원인가 5000원에 빌려준다. 시간때우기 그만~!
작은 비행기기에 화장실이 적은 편이다. 앞쪽은 하나, 뒤쪽은 잘 모르겠으나 스튜어디스 말에 의하면 3개라는 것 같았다.

화장실 자주 가는 사람은 아무래도 뒷쪽이 유리!


저가 항공이라고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불안해 하지 말라~! 가격도 저렴하고 꽤 괜찮은 것 같다.

우리 가족은 거의 1인당 50만원정도에 비행기를 예매 했다.

좀더 빨리 예매하고 운이 좋으면 정말 저렴하게도 예약을 할 수도 있다. :-)


ps. 같은 저가항공인 제주항공은 가격도 매리트가 없고, 시간도 완전 매리트가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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