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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 9탄, DJI 팬텀 3 스텐다드 첫 비행기

KraZYeom 2015. 8. 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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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배송을 받고 블로깅 대륙의 실수 9탄, DJI 팬텀 3 Standard 을 한 뒤로  어제는 회사 일 때문에 하루종일 건들이지 못했습니다. 

주말까지는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비가 오거나 뭔가 날씨가 안좋으면 날릴수가 없고, 퇴근후는 일몰후라 드론을 날릴수가 없어서 출근전에 일찍 일어나서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첫 비행을 해보았습니다. 첫 비행이라 운전도 제대로 못하고, 비디오 촬영도 이상하게 했지만 만족 스럽네요. 떨어질까봐 조심스럽게 운전을 해서 다양한 모드의 운전은 해보질 못했습니다. OTL



3DR사의 SOLO는 처음에 칼리브레이션하는데 몇분 걸렸는데, 펜텀 3는 그냥 아무런 준비 없이 그냥 날리면 끝이네요. Just Works. :] 


정말 드론계의 애플이라 불릴만 합니다. 추후에 좀더 다양한 모드로 테스트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구글글래스로 찍은 영상이랑 같이 합쳐서 보여주면 더 좋을것 같은데 iMovie로는 제대로 안되네요. 그리고 iMovie는 1080p이상을 지원하지 않아서 실패. 뭔가 툴을 배워야할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동영상/사진 품질은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원래 음성 입력이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음성이 안들어가 있네요? 앱에서 설정을 해야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메뉴얼을 한번 꼼꼼하게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론 날리는 것은 정말 힘든 운동입니다. 일단 5kg 이상 되는 놈을 들고 어디 넓게 트인 공터로 나가야합니다. 그리고 떨어질까봐 온 신경을 집중해서 날려야합니다. 한번 날리고 왔더니 땀이 뻘뻘 나네요. 왕복 30분은 걸었다가 온듯합니다.


가격이 100만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정말 딱인 제품 같습니다. 


[드론 테스트 비행영상 1080p]


[드론 테스트 비행영상 2.7k]


[구글 글래스로 찍은 영상]


[구글 글래스로 찍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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