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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 깔다 on the MAC

오라클을 설치하는데 VMware에서 문제가 생기는 듯 해서, 부트 캠프를 설치를 해버렸습니다. 파티션을 12기가로 잡고 설치를 하였죠. 이리저리 셋팅을 하고 다시 오라클을 설치 할려는데, 똑같이 나타나는 에러 메세지! 삽질을 했던겁니다. 알아보니, 디렉토리 명이 한글이면 설치가 잘 안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C:\이하에서 바로 설치하니 아무런 에러메세지가 없는... 아... 하드용량때문에 그냥 다시 VMware에서 돌려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맥상에서 윈도우즈의 첫느낌이란... 참 야릇하더군요. 뭔가 어울리지 않은 어울림이라고 할까나요. 윈도우즈상에서 열심히 익스포제를 이용할려는 나의 모습을 볼때 마다... 프로젝트 끝나면 바로 OS X으로 고고싱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iLife/MacLife 2007.10.13

T-Login 사용량

지난 2월 부터 T-Login 이라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그때 당시는 1개월 사용료 무료, 가입비 무료, 단말기 무료라는 프로모션때문에 그냥 3개월만 사용하자고 생각하고 가입하였는데,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 크게 이동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Laptop을 들고 다니면서 정말 급하게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할때면 정말 유용하다. 하지만 가격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2GB사용에 3.3만원. 2GB는 필요 없고 1GB만 사용하고 돈도 더 적게 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광고할때, 카트라이더가 어쩌니, 뭐 이것저것 써놨는데... 게임할정도의 미치게 빠른속도는 아니다. 그냥 이동하면서 급하게 처리해야할 업무가 많거나, 이메일 사용량이 많은 사람에게 딱이다. 그 외에 사용할려고 하는 사람..

iLife/DayLife 2007.10.12

지름신 강림

지금 맥북의 사양은 1+0.5GB == 1.5램과 80GB 하드. 하지만 졸작을 위해 맥의 VMware 위에서 VS.net 2005 돌리니 1.5GB램으로는 약간의 버벅임이 느껴진다. (실은 그리 불편이 없다) 그리고 DSLR로 넘어 오면서 사진을 찍어대니 80기가의 하드도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이럴때면 아이북의 100GB하드가 약간 부럽기도 하다). 흑,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나와에서 가격 검색을 했더니 엄청나게 가격이 떨어진거다. OTL 지름신의 강림. 하지만 옆에는 지름신 보다 위대하신 마눌신이 계신거다. 무엇보다도 용돈 30만원에 펀드 20만원 넣으면 한달 생활비는 10만원... 애드센스 수표를 바꾸어야 할땐가... :-( 이시간을 극복하면 나중에 더 기쁨이 찾아 올지도 모르..

iLife/DayLife 2007.10.11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 지고 있다. 아침 날씨는 겨울 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그러나 낮에는 또 덥고. 흑 도대체 어떻게 옷을 입고 나가야 할지를 모르게 만드는 날씨.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인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콧물을 훌쩍이며,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 나또한 마찬가지. 차라리 팍! 추울려면 춥고, 더울려면 더운게 좋은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눈내리는 겨울이 약간 기다려지기도 한다. :-)

iLife/DayLife 2007.10.10

어느덧 100일

2007년 6월 30일 오후 1시, 많은 사람들이 미돌양과 나와의 결혼을 축복 해 주었다. 그로부터 오늘까지 딱 100일이 지났다. 참으로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조만간 1년, 10년 그리고 50년이 되겠지? 영원히 함께 사랑하자구! 사랑해요! :-) ps. 그리고 우리 사랑의 상징, 이쁜 우리 아기, 갸릉이가 무럭무럭 잘 자라주어서 너무 이쁘다. 엄마 닮았을꺼야! 하하; http://krazyeom.tistory.com/2843451 이 포스트를 읽으면 다들 이해가 될거에요. 하하;

iLife/DayLife 2007.10.08

상대적 시각의 차이

TV 광고중에 이런 광고가 있다. 동영상을 올리고 싶은데 정확하게 먼지 모르겠다. '커피를 한잔 줄였습니다. xxx가 공부를 할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습니다. xxx가 밥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이런식의 광고. 역으로 생각해본다면, 커피 한잔을 줄였습니다. 인도네시아 xxx는 공부를 하기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습니다. xxx 서점 아들은 밥을 굶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너무 아낀다고 해서 좋은 일만은 아니다. 근검절약도 좋긴 하지만... 돈이 돈아야 경제가 더 활성화 될테니 말이다. 100억 버는 사람이 밥한끼에 10만원짜리 먹는건 사치가 아니다. 1000만원 버는 사람이 한끼에 10만원짜리를 먹는다면 그건 분명 사치임에 틀림없다. 난 돈도 못버는데 밥은 먹고 당..

iLife/Chat 2007.10.08

[여행] 양떼 목장

허브나라 농원을 마치고, 다음 코스인 양떼 목장으로 향했죠. 양은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양을 보면 가슴이 벌렁벌렁 설레일 정도 입니다. :-) 제 꿈이 '뉴질랜드에서 넓은 초원에서 양을 치며, 마눌님과 아이들과 함께 뛰어 노는 것'입니다. 아무튼 허브랜드에서 차로 30~40분 걸려서 도착을 하였죠. 운영시간은 6시 30분 까지였습니다. 하지만 5시 30분까지만 입장 허용! 둘러 볼려면 약 1시간은 걸리거든요. :-) 건초주기 체험 티켓(입장료)는 성인 3000원! 갔던 날이 날씨가 흐리고 약간 쌀쌀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은 있지 않았습니다. 8월, 휴가 기간에는 양보다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마지막에는 입장권으로 건초랑 바꾸어서 양 건초주기 체험을..

iLife/TravelLife 200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