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여행 둘째날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날씨를 확인해보니.. 아... 일주일 내내... 아... 끄라비에는 2007년 부터 알고지내는 친구가 살고 있다. 결혼하면서 남편따라 끄라비에 정착을 했다. 그래서 겸사 겸사 친구도 만날겸해서 여행지를 끄라비로 선택을 했었다. 친구는 애기 때문에 직접 픽업을 못 오고, 친구 남편이 호텔로 우리 가족을 픽업을 하러 오기로 했었다. 우선 조식을 맛있게 먹었다. 역시 태국에는 과일이 최고다. 저.. 멀리 이쁜 중국인 여자도 보인다. 쿨럭. 아침 9시가 되지 프론트에서 전화가 왔다. "This is Ja's husband, I am waitng for you at the lobby" 바로 나갔다. 2010년에 명동에서 잠깐 본적이 있었다. 그때는 친구의 남자친구였는데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