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이패드며, 아이폰이며 iOS 디바이스가 다양하게 있고, 케이블을 하나를 들고 다니기 면서 충전하기를 귀찮아 한다. 거실, 방 바닥, 방 침대, 내방, 가방, 자동차, 회사 사무실. 평소 7개의 케이블을 놓고 다닌다. 그래서 여러개의 라이트닝 케이블이 필요해서 MFi인증이 없는 중국산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도 10개씩 사서 사용해봤지만 대부분 1-2달도 안되어서 고장이 났다. 짝퉁 여러개 살빠에 정품 한개 사는게 낫다는 말이 맞다. 하지만 집에 고양이가 골탕을 먹일려고 하는지 이상하게 정품 케이블만 씹어 먹기 때문에 정품 케이블은 밖에 꺼내놓기가 무섭다. 맥북 프로, 맥북 에어 전원 케이블도 잘근 잘근 씹어 먹는 적도 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케이블이 벗겨져서 너덜 너덜 해진다. 그래서 수축 케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