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여행 첫날설렘7시 30분 인천공항에서 타이항공을 타고 태국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한다. 3시쯤 일어나서 준비하려고 했지만 여행전의 설렘 때문인지 1:30 쯤 깨서 뒹궁뒹굴 거리다가 3시쯤 씻고 마지막 준비하고 4시에 집을 나왔다. 나중에 추측한 거지만 이때 Periscope로 고양이 지켜보는 용도로 만들어 놓은 CCTV를 건들여서 그런지 문제가 생겨서 방송이 중단되었다. 새벽이여서 그런지 공항가는 도로에는 거의 차가 없었다. 공항에 거의 다가와서야 차가 조금 보이는 정도? 약 1시간 10분을 달려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에서 교통편은 어떻게 할지도 고민이였다. 그냥 버스로 선택하려니 출발 시간과 맞지도 않고 전날 가서 노숙하려니 그건 더더욱 힘들어보였다. 그리고 다윤이는 이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