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fe/DayLife 286

킹왕짱 직화구이 냄비

가격도 너무 저렴(6000)하고 해서 처음엔 정말 맛있게 고구마가 굽힐까라는 의심을 하긴 했지만, 어느 카페에서 정말 좋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구입!!! 포인트로 주문을 해서 그런지 9일째나 되서야 도착을 했다. 저녁에 너무나도 배가 고픈나머지... 테스트 삼아 3개의 고구마를 올려 놓았다. 중불에 25분간... 중간중간 3번정도 뒤집어 주고... 막상 겉모양을 보니... 실망을 해버렸다. OTL 왠지 실패의 느낌이 감도는 가운데... 고구마를 까보니!!! 킹왕짱!!!!!!! 너무너무 맛있다. 히히~ 군고구마가 땡기면!! 직화구이 냄비~~~

iLife/DayLife 2007.12.07

옳다구나!! 펀드여!

11월은 정말이지 최악의 달이 였다. 근 2주동안 내리 내리질 않나. 그래서 30퍼센트를 근접하던 수익률이 15퍼센트로 반토막 나기도 했다. 12월의 첫 시작은 시작이 좋다. 2.4퍼센트 상승!!! 뭐 주식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아무튼 12월도 마무리 잘해서... 1년 수익률... 30퍼센트만 나자... 그래도 땡스!이다... (좋은 펀드는 100퍼센트도 나긴하지만... ㅠㅠ)

iLife/DayLife 2007.12.03

코카콜라 싸게 마시기

gs25시 에서는 지금 껴 주기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삼각 김밥을 사면 코카콜라 250ml를 무료로 주는거죠. 삼각김밥 가격 700원, 콜라 가격 850원. (gs25시 가격 기준) 포인트 할인 받으면 540원입니다. 결국 540원으로 김밥+콜라까지!!! 최고입니다. 콜라를 무지 좋아하는 저로선 이런생각까지 했습니다. 거기에 있는 삼각김밥 싸그리 다 사서... 콜라확보를 할까...

iLife/DayLife 2007.11.27

아버지

아버지랑 마지막으로 목욕탕에 간게 고추털 나기 전이였을 것이다. 그 후론 뭐가 부끄러웠는지 친구들하고만 다녔다. 그리고 와이프가 가족끼리 목욕을 하러 가자고 했을때 나는 철 없이 가기 싫다고 했다. 일이 끝나고 늦게 나마 합류한 나는 샤워기 앞에서 씻고 계신 아버지를 보았다. 작고 마른 아버지. 어렸을때, 무섭고 강인한 아버지는 어디로 가버렸을까... 나는 또 뭐가 부끄러웠는지 인사만 하고 탕에 쏙 들어 가버렸다.

iLife/DayLife 200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