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zyeom's epilogue

샤워하는 도중에 8분안에 나오라해서 나가고... 그 순간... 전화기의 베터리는 다 되고... 우산놓고 가고... 비 맞고... 시험 망치고... 점심은 3000원의 가치도 없는 13000원짜리 밥을 먹고...(회비로 안먹었으면 도발했을지도...) 덥고 짜증나고... 영화는 재미없어 보는 내내 자고... (놈놈놈 보지 마세요.) 보낸 문자들은 베터리가 없었는지 가지 않았고.... ..... 마눌님께 죽도록 혼나고... ..... 악몽꾸고... 일어났더니... 잘못자서 어깨가 아프네... ..... 일주일간 조용히 살아야지. 마눌님 미안해요. ㅠ-ㅠ

몇년만에 영화를 보는건지. 영화를 보면서 웃고 있는 사이 나의 옆자리가 허전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젠 그녀가 옆에 없다면 혼자 영화 보는 짓을 하지 말아야지. 영화 보는 내내... 그리움에 사무치다. 월요병과 향수병과 상사병이 한꺼번에 몰려온 오늘 하루... 2개월만 잘 참아 보자.

모든 직장인은 목요일이나 금요일을 가장 좋아 할 것이고. 일욜 저녁을 가장 싫어 할 것이다. 지금 이 시간이 왜 이렇게 싫은지. 언제 목요일이 오고 금요일이 올려나.

10.5.3에 큰 버그 들이 몇개가 있어서 한달정도 만에 업데이트가 나왔군요. 에어포트 버그가 잘 해결되었을지 의문이군요. About the Mac OS X 10.5.4 update Last Modified: June 30, 2008Article: HT1994 Summary The Mac OS X 10.5.4 Update is recommended for Mac OS X 10.5, 10.5.1, 10.5.2, and 10.5.3 Leopard. It includes general operating system improvements that enhance the stability, compatibility, and security of your Mac. For information about securi..

이젠 학생이란 신분을 벗어 던지고 직장인이 되어 버리는 구나 학생일때는 돈버는 직장인이 부러웠지만 이젠 학생의 여유로움이 그리워 지겠지? 열심히 해서 더 앞서 나가는 사람이 되자

개념없는 작자들 차를 긁고 확~ 도망가다니. 나는 옆에 주차된 차가 있을때 조심조심 문을 여는데... 개념 없는 작자들은 마구잡이로 문을 여나 보다. 문짝 옆에 4군데 모두 누군가가 쾅~쾅~ 문을 열어서 찍힌 자국들이 있구나.

지금 포토큐브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해서 12*17인치 싸이즈 사진을 단돈 900원에 인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윤이 사진을 태어날때 부터~ 지금까지의 사진을 72장 간추려서 Life Poster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최대한 사진크기를 크게 하기 위해 72장에서 6장은 하얗게 처리했습니다. 안그러면 출력할때 마지막 6장이 절반정도 짤려 버리더군요.) 1. 다운로드 & 설치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 해서, 압축을 풀고 바탕화면에 있는 Thumbnail Poster Installer 파일을 설치를 합니다. 설치를 하고 나면 Thumbnail Poster Files이라는 폴더가 생성됩니다. 폴더에서 Create Thumbnail Poster라는 파일을 실행하게 되면 오토메이터가 실행되고 준비하게 됩니..

다윤이와 함께 있다 보면서 느끼는 점이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서도 배울점은 엄청 나게 많다. 어른들도 그 전에는 아이였을텐데 자신이 아이였다는 사실은 망각하고 있다. 그리고 어른들이 하는일이 최고라고 생각 한다. 아이들은 시도를 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호기심이 강하다. 세상에 모든일이 처음이고 낯설텐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모든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지 않은채로 시도를 한다. 될때까지... 그리고 실패를 하면서 하나 씩 배운다. 그리고 성공 뒤에도 성장을 한다. 또한. 댓가를 전혀 바라지 않는다. 어른들 처럼 생색내지도 않고 돈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바라는건 칭찬뿐. 뭔가 이루어 내면 좋아하고 그냥 끝이다. 그리고 다음을 위해 또 시도를 하고 성장을 해나아간다. 나 또한..

맥 마당에 원고 쓰던 것 처럼 좀더 맥에 관련된 글을 깔끔하게 적어보자.

3월초 부터 시작된 취업준비가 오늘 6월 9일자로 끝났다. 이력서, SSAT, 면접(인성, PT, 토론) 그리고 신체검사. 오늘에서야 드디어 신체검사 결과까지 나왔다. 술,담배 안하니 크게 걱정은 안했었지만 그래도 '합격' 이라는 글자를 보니 기분이 좋다. 이젠 기나긴 2개월간의 연수만이 남았다. 더 노력하면 더 좋은 결과가 주어진다는 말에 막연하게 또 놀수만 없다. 영어 and Java는 평생 가지고 갈 짐인가? 부족한 날 받아준 삼성 SDS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젠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