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fe/Chat 75

나태한 나날

최근 2~3주간은 왜 이렇게 나태해 진건지. 모든 의욕들은 다 어디로 살아졌을가. 마치 이등병이 하루하루를 생활 하는 것 처럼 아무런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 먼가 가슴속 깊이 다시 '펑~~'하고 터져서 무언가를 다시 꿈꿔야 할텐데. 그냥 이런 이런 조건때문에 안돼. 라는 생각 때문에 그런가. 이 것 또한 다 핑계인가. 아. 무료하고 따분. 뭔가 활력소가 필요한 시점이다.

iLife/Chat 2009.09.01

투자를 해야 성공을 한다

주위에 많은 개발자들에게 iPhone app개발에 뛰어들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물론 뛰어든다고 성공의 보장은 없지만 그냥 windows 어플 개발 하는 것보다는 100배 1000배 낫다고 생각해서 소개를 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시도할 생각 조차 하질 않는다. 이정도의 수익이 날 것이라고 하면 '어 그래?? 어떻게 해야 하는데?' Mac이 필요하다고 하면.. ' 돈이 들자나...'라고 대답을 한다. 뭐 생소한데 돈을 쓰기엔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현재 상황이라고 한다면 맥에 투자하는게 더 낫다고 본다. 내 자신이 이미 맥에 친숙해져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주위 맥사용자들의 많은 사람들이 개발에 뛰어 들고 있다. 심지어 비 개발자들까지... 그 만큼 큰 시장이 형성되고 ..

iLife/Chat 2008.12.28

sometimes i feel like i am completely in the dark.

새벽 4시에 지친몸을 이끌고... 어느 누구인지 모를 남녀들이 뒹굴었던 침대위에 잔다는 느낌... 끊임없이 돌아가는 모텔의 냉장고 소리... tv속에선 어느 남녀가 욕망에 뒤엉켜있고... 저 멀리선 낯설지 않은 야릇한 소리가 벽 넘어로 들려온다... 갑자기 드는 혼자라는 느낌... 저 깊은 어둠속에 빠져들것만 같은 느낌... 빨리 벗어나고 싶다... 지친다... 아웅...

iLife/Chat 2008.12.18

벌써 12월

정말 시간이 물흐르듯이 빠르게 흘러 갔다. 연초에는 다윤이의 출산으로 시간 가는지 몰랐고, 그 다음에는 취업준비 때문에 시간이 훌쩍 흘러 갔다. 그리고 취업후에도 이리 저리 교육받는다고 시간이 흘렀고 그러다 보니 벌써 12월에 와 버렸다. 올해는 정말 나에겐 복이 많은 년도다. 남은 12월을 헛되게 보내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내년을 위해 더 준비 하고 ... 내년엔 조금더 여유로와 져서 가족과 Mac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iLife/Chat 2008.12.05

꿈을 잃지 말자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에 목매여 꿈을 잃는다고 한다. 나도 지금 그자리에 서 있지 않나 싶다. 아침에 일어나 회사와서 밤늦게 퇴근... 매일 반복되는 생활로 인해서 아무것도 생각을 안하게 되는 것 같다. 가족에게 더 신경을 쓰고...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영어&개발 공부에 신경을 쓰자. 언젠가 변화되고 성장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iLife/Chat 2008.10.02

아이들에게서 배울점

다윤이와 함께 있다 보면서 느끼는 점이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서도 배울점은 엄청 나게 많다. 어른들도 그 전에는 아이였을텐데 자신이 아이였다는 사실은 망각하고 있다. 그리고 어른들이 하는일이 최고라고 생각 한다. 아이들은 시도를 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호기심이 강하다. 세상에 모든일이 처음이고 낯설텐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모든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지 않은채로 시도를 한다. 될때까지... 그리고 실패를 하면서 하나 씩 배운다. 그리고 성공 뒤에도 성장을 한다. 또한. 댓가를 전혀 바라지 않는다. 어른들 처럼 생색내지도 않고 돈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바라는건 칭찬뿐. 뭔가 이루어 내면 좋아하고 그냥 끝이다. 그리고 다음을 위해 또 시도를 하고 성장을 해나아간다. 나 또한..

iLife/Chat 2008.06.13

죄송합니다.

이 나라 꼴이 이렇게 되다니... 군화발로 여고생의 머리를 밟지 않나... 물대포로 얼굴을 향해 직접 쏘질 않나... 좀있으면 k-2소총으로 조준 사격까지 할 것 같네요. 저도 동참하고 싶지만 차마 그럴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동참을 못하는군요. 아~~~ 정말 안타까운 마음만... 이제 3개월 되었는데... 언제 4년 9개월이 지나갈지... 그전에 외국에 나가는게 더 빠르겠군요.

iLife/Chat 200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