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fe/DayLife 286

울쩍 커버린 우리 딸

연수로 인해 4주정도 집을 비우고 돌아왔더니... 정말 달라진 우리 딸, 다윤이... 뿌~~, 도리도리 등등 개인기도 구사하고. 앞으로 기어가기, 집고 서 있기 등등 4주 전과는 엄청나게 달라진 모습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하나하나씩 배워가는 모습도 정말 이쁘다. (머리카락이 아직 덜 자라서... 여자의 모습이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아 안타깝다 ㅠㅠ) 조금 컷다고 투정도 부리고 고집도 생기고... 때론 연기까지 한다. -ㅁ-; 건강하고 이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 사랑한다 다윤아, 수지야.

iLife/DayLife 2008.08.24

반성의 시간

샤워하는 도중에 8분안에 나오라해서 나가고... 그 순간... 전화기의 베터리는 다 되고... 우산놓고 가고... 비 맞고... 시험 망치고... 점심은 3000원의 가치도 없는 13000원짜리 밥을 먹고...(회비로 안먹었으면 도발했을지도...) 덥고 짜증나고... 영화는 재미없어 보는 내내 자고... (놈놈놈 보지 마세요.) 보낸 문자들은 베터리가 없었는지 가지 않았고.... ..... 마눌님께 죽도록 혼나고... ..... 악몽꾸고... 일어났더니... 잘못자서 어깨가 아프네... ..... 일주일간 조용히 살아야지. 마눌님 미안해요. ㅠ-ㅠ

iLife/DayLife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