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zyeom's epilogue

한편엔 고양이 관련 악세사리 소품~ 한편엔 MAC을 좌르륵~ 배치한 그리고 여행 책자며~ 정보도 잔뜩~ 실려있는 카페테리아를 나중에 운영하고 싶네~ 흐흣~

NDSL이 무척이나 사고 싶어졌습니다. 뭐 게임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아기자기 해서요. 선물이나 해줘버리고 대리만족이나 느껴버릴까 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죠.

다들 광랜 광랜 하길래 광랜이 뭐가 빠르길래... 여태 3~4MB/sec로 다운로드를 받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오늘 뭐 하나 받는데... 그냥 샤르륵 이네요. 이 환경에 익숙해 있다가 나중에 어떻게 적응할지.

학기가 시작되니 정신은 조금있게 바쁘다. 학업도 일(?)도 기타 등등도 잘 풀려가는게 좋구만. 정신없이 바쁘고 몸도 피곤하지만, 스트레스가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다.

학기 시작한지 2일째. 전공 과목의 대부분이 영어로 강의를 한다. 하핫. 한국말로 수업을 하고 원서, 프렌젠테이션 영어 이런경우도 있다. 좋아해야 할일인지 나빠해야 할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교수님 대부분이 약간 버벅거려서 더 알아듣기 힘들다는거다. 아무튼 영어로 수업해서 좋구나~

Homework #1 Due: March 12 (Mon) 9:00am Upload your answer to the 'HW#1Submission'. Include your name and student number at the beginning of your answer. There are four people who want to cross a bridge; they all begin on the same side. You have 17 minutes to get them all across to the other side. It is night, and they have one flashlight. A maximum of two people can cross the bridge at one time...

오늘도 어김없이 춥군요. OTL 어제 보다 약 3도정도 떨어진듯합니다. 다행이 내일부턴 약간 풀리기 시작하긴 하네요. 마찬가지로 영하이긴 하지만요. 감기 조심하세요~

3월 2일이 개강일인줄 착각했던 나. 드디어 개강일이군요. 오랜만에 (1년) 다시 학교가는 거라 설레입니다. 그리고 파릇파릇 07학번들. 88년생이라고 하죠. 빠른 89년생! (이게 더 설레이는군요.) 흑 빡빡한 수업들. 나중에 수강정정하고, 수강철회하면 조금더 편해질듯해요. :-) 한학기 열심히 해봅시다!

오랜만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군요. 첫 봄비가 될려나 봅니다. :-) 하지만 일기 예보를 보면... 내일부턴 급격한 온도 하강. 기상예보가 맞다면요 :-) 봄이라고 옷을 얇게 입고 가시지 말고, 내일은 두껍게 입고가세요~! 내일은 초록색 땡땡이 우산을 써야겠습니다. 하핫~ 오랜만에 맞이 하는 빗소리라 너무 기분이 좋군요. 힛~ 누군가가 보고싶기두 하구요.

점심을 해먹기 위해 달걀을 꺼냈다. 살짝 깨진부분때문에 하나의 달걀이 썩어버렸다.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손에도 냄새가 묻어서 없어지질 않는다. 주위에 있던 달걀도 모두 버려버렸다. 으윽!!!